틱장애 원인, 증상, 치료 방법

틱장애는 여학생보다는 4~6배 정도로 소아, 청소년기 남학생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성인이 되면서 증상이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틱장애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을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틱장애원인

 

틱장애는 자신의 의지 및 의도와는 관계없이 간헐적으로 근육의 움직임 또는 특정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는 것입니다. 갑작스럽고 빠르며 비율동적인데요.

 

특별한 의미를 가지지 않는 이상한 행동을 반복합니다. 중추신경계의 발달과정 중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가 상호작용해 뇌의 특정 부위에 변화를 일으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틱장애증상

 

크게 운동 틱과 음성 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운동 틱은 눈 깜빡임, 목 경련, 얼굴 찌푸림, 어깨 으쓱임, 발 구르기, 뛰기 등으로 나타납니다.

 

음성 틱은 헛기침, 코로 킁킁거리기, 강아지처럼 짖는 소리, 단어 또는 일정 어구(語句)를 반복하는 것, 상대방이 말한 것을 그대로 따라서 말하는 것 등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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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

 

3. 틱장애치료

 

틱 증상이 4주 이상 ~ 1년 미만일 경우는 일과성 틱장애, 1년 이상 지속될 경우는 만성 틱장애, 운동 틱과 음성 틱이 모두 1년 이상 지속되면 뚜렛장애로 진단합니다.

 

처음 틱이 나타났을때 주변에서 지적하지 말고 관심을 주지 말아야 하는데요. 민감하게 반응하면 아이에게 불안장애, 우울증, 강박증, 학습장애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틱증상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는데요. 약물치료, 행동치료, 신경 수술적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항도파민 제제 및 알파-아드레날린 효현제(α2) 등을 사용합니다.

 

이완훈련, 습관 반전 등 행동치료를 할 수도 있는데요. 심한 틱장애 및 다른 질환을 동반해 고통이 심할때에는 신경 수술적 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