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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러기'는 '전풍(癜風)'이라고도 합니다. 말라세지아 효모균에 의한 표재성 피부 감염 증상입니다. 정상적으로 모낭 내에 살고 있는 곰팡이인데요. 지방 성분을 좋아합니다.

 

모공을 중심으로 병변이 시작되며 가슴, 등, 목, 겨드랑이 부위에 많이 생깁니다. 어루러기 증상 및 치료 방법 등을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어루러기 원인

 

말라세지아 효모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우리 몸의 모낭 내에서 살고 있는 곰팡이인데요. 지방 성분을 좋아하는 균의 특성상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땀 분비가 주요 원인인데요. 신체활동량이 많아 땀 분비가 활발한 남성이 여성에 비해 환자가 많습니다. 환자의 연령은 20~40대가 많으며, 덥고 습한 여름철에 환자의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2. 어루러기 증상

 

가슴, 등, 겨드랑이, 목 등 피지가 많은 부위에 다양한 크기의 각질 같은 비교적 경계가 명확환 원형 또는 타원형의 연한 반점이 생깁니다.

 

황토색, 황갈색, 붉은색 등을 띠는데요. 얼굴과 같이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는 저색소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자각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간혹 경미하게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음)

 

 

3. 어루러기 치료 방법

 

곰팡이균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연고, 크림, 샴푸, 스프레이 타입 등 다양한 항진균제를 사용해 치료합니다. 바르는 약은 최소 2주 이상 지속해야 합니다.

 

이후에도 재발방지를 위해 한 달에 1~2회 정도 계속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트라코나졸(스포라녹스)을 복용하는 것도 효과적인데요.

 

터비나핀(라미실)은 약이 각질층까지 도달하기 어려워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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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루러기 전염 및 재발 가능성

 

무조건 다 전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곰팡이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이어서 전염될 수 있습니다. 어루러기 환자가 사용한 옷, 수건, 비누 등을 같이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재발도 잘 되는 피부질환인데요. 1년에 60%, 2년 후에 80%정도 재발됩니다.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며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사라지더라도 피부 반점 등은 오랜기간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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