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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목 앞에 위치해 매일 필요한 양만큼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여러 원인으로 관련 질병이 생기면 갑상선이 커지며 목이 나옵니다.
갑상선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요. 50대 여성의 발병비율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목 부위가 부풀면서 커지는 것인데요.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1.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분비 기능 이상 또는 질병이 생겨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 것입니다. 주요 증상은 목이 나오는 것입니다. (50%정도)
심한 피로감을 느끼며 몸의 활력이 감소하는데요. 손발이 차며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기억력감퇴, 변비, 말의 어눌해짐, 많은 생리, 탈모, 숨참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갑상선호르몬제를 매일 1~2정씩 복용하는 것으로 치료합니다. 치료기간은 수개월 부터 수년인데요. 평생동안 약을 복용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2.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갑상성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분비 기능 이상 또는 질병으로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주요 증상은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마찬가지로 목이 나오는 것입니다. (50%정도)
일부에서는 눈이 나올 수도 있는데요. (5%정도) 가슴 두근거림, 땀, 열감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쉽게 흥분하거나 체중이 감소하며 식욕이 증가합니다.
숨이 차고 여드름 및 설사가 생길 수 있는데요. 경구용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치료합니다. 1년 반에서 2년이 지난 후에도 완치되지 않으면 갑상선절제수술 또는 먹는 방사능요오드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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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
3. 여자에게 갑상선 질환이 많이 생기는 이유
갑상선 질환은 면역시스템 이상으로 자기 몸에 있는 갑상선을 파괴하거나 자극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인데요.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5~10배 정도 많습니다.
남성보다 근골격계가 약한 여성의 몸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려고 면역체계를 많이 활성화하기 때문인데요. 활성화된 면역체계는 이상이 생기기도 쉬우며 자가면역질환으로 발전하기도 쉽습니다.
면역반응의 활성도가 최고로 높아지는 50대에 이르러 갑상선 관련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후에는 노화로 인해 면역체계의 활성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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