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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빨개요! 원인이 뭘까?
'로사세아'는 일명 '딸기코'라고 불립니다. 시도 때도 없이 코가 빨개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특히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합니다.
코와 뺨 등 얼굴의 중간 부위에 발생하며 20~30대에서는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더 많은데요. '로사세아'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딸기코 원인
확실한 발병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로사세아 환자가 열 및 다양한 자극에 대한 혈관 조절기능에 이상이 있는데요.
열, 한랭, 화학적 자극, 술, 자극성 음식 등 비특이적 자극에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을 동반한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2. 딸기코 증상
초기에는 일시적인 홍조만 간헐적으로 나타납니다. 자외선, 열, 한랭, 극한 감정변화, 술, 뜨겁거나 자극이 강한 음식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는데요.
붉은 얼굴과 혈관 확장이 주요 증상입니다. 1cm 미만 크기의 솟아 오른 피부 병변, 고름, 피부 부풀음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주로 코에 발생하지만 얼굴 전체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계속 진행되면 홍반과 더불어 모세혈관 확장 및 여드름과 같은 피부 병변, 고름 등이 나타나는데요.
더 진행되면 모공이 확장되어 얼굴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보입니다. 코가 딸기처럼 변하는 전형적인 딸기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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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딸기코 치료법
로사세아 증상이 있으면 자극이 강한 음식,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심한 온도변화 등을 피해야 합니다. 불의 열기 등을 직접 얼굴에 쬐는 것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관련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데요. 여드름으로 오해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가볍더라도 계속 진행되는 진행성질환입니다.
무분별한 연고 사용, 코팩, 지나친 각질관리 등 자가치료를 하다가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하는데요. 초기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니 관련 증상이 보이면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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