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치료방법

과민성대장증후군은 CT 또는 내시경 등으로 검사상의 원인 질환을 찾을 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가장 큰 원인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과음,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한 식생활습관 등으로 장의 운동기능과 내장의 감각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아랫배의 통증(복통)과 복부팽만감 등 소화기증상입니다.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반복되는 배변장애 증상도 있는데요.

 

배변 후에는 증상이 완화됩니다. 점액질 변, 잦은 트림, 방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오랜기간 계속되거나 재발해도 건강상에 큰 문제는 없는데요.

 

 

환자 개인에게 정신적 및 육체적인 영향을 미칠 수는 있습니다. 근본원인을 알 수 없어 특별한 치료법은 없는데요. 관련 증상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관련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증상이 호전되는데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2.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방법

 

① 정신요법

 

장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스트레스나 심리적 불안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신경안정제 등의 약물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② 식이요법

 

술, 카페인, 기름진 음식과 같이 대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관련글> 맹장수술 입원기간, 회복기간 - 맹장초기증상, 맹장염 수술비용

▶ 관련글> 식중독 증상, 예방

 

 

③ 약물요법

 

진정제, 지사제, 완하제 등을 사용해 비정상적인 장의 운동기능이나 감각기능을 회복시킵니다. 이를 통해 변비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④ 운동요법

 

걷기, 달리기 등의 유산소운동을 통해 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 관련 증상을 호전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