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증상, 치료방법, 예방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입니다. 뼈의 밀도는 20대 중반에 최고치에 올랐다가 점차 감소하는데요.

 

특히 여성은 50대 전후 폐경이 오면 2년 이내에 골 손실이 가장 큽니다. 고령환자가 많으며, 여성환자가 전체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1. 골다공증 증상

 

나이가 들면서 칼슘흡수가 저하되어 뼈의 칼슘부족(골격계의 노화현상)으로 골다공증이 발생합니다. 유전적 요인과 일부 스테로이드 약제,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 관절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근력 운동을 하지 않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반복할 경우 젊은 여성들도 걸릴 수 있는데요. 골다공증 자체로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골다공증 자체가 아니라 그로 인한 골절이 문제인데요. 신체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손목, 척추, 고관절 등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2. 골다공증 치료방법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문제가 됩니다. 골절이 발생하면 통증이 심하며, 일반인에 비해 골절치료에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번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완벽하게 치료하기는 힘든데요. 진행을 늦추는 치료를 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칼슘과 비타민D 투여 등도 병행하는데요. 폐경기 여성에게는 여성호르몬 제제를 같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 관련글>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운동

▶ 관련글> 여성 폐경기 증상 치료

▶ 관련글> 여자 방광염 증상, 원인, 예방, 자연치유 (오줌소태)

 

*이미지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2. 골다공증 예방

 

① 적절한 운동 및 육체활동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력운동과 육체적인 활동으로 골밀도를 높게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② 적절한 칼슘 및 비타민D 섭취

 

짠음식은 칼슘의 배설을 증가시키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채소, 과일과 같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좋습니다.

 

금연과 금주(1~2잔 이내)도 필요합니다. 햇빛을 통해 비타민D가 생성됩니다. 1주일에 2회 이상 15분정도 일광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골절 예방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