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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수록 병원을 자주 가게 됩니다. 요즘같은 겨울에는 더 많이 가는데요. 감기증상을 보여서 진료를 받으면 '중이염'이라는 말을 듣곤 합니다.

 

국민건강보험 통계를 보면 중이염 진료환자의 절반 이상이 9세 이하의 어린이라고 하는데요.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소아, 영유아 등 어린이 중이염 원인

 

고막과 내이(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이 '중이강'입니다. 이곳에 여러가지 원인으로 염증이 나타나는 것을 '중이염'이라 합니다.

 

주로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장애 및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가장 큰 원인인데요.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면역 기능이 약합니다.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도 잘 생기는데요. 아데노이드(코편도)와 같은 림프조직의 염증과 부종으로 이관기능장애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관의 구조 역시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고 짧으며 수평에 가까운데요. 이때문에 상기도 감염균이 이관을 통해 중이강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중이염에 잘 걸리게 됩니다.

 

 

2. 소아, 유아 중이염 증상

 

원래 비어있는 공간인 중이강에 염증이 생기면 삼출액 또는 고름이 차고 청력에 장애가 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고막에 구멍이 나며 고름이 귀 밖으로 나옵니다.

 

귀의 통증과 함께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드물게는 염증이 뇌로 진행되거나 달팽이관에 구멍을 만들어 심한 합병증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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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아, 유아 중이염 치료

 

영유아 및 어린이가 잘 걸리는 급성 중이염은 항생제 등의 약물로 치료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3개월 정도 경과를 본 후 환기관삽입술 또는 아데노이드 절제술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은 적절한 약물 치료나 유양돌기절제술 또는 고실성형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급성 중이염이 만성 중이염으로 진행되기에 어린이는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귀의 통증이나 귀의 고름, 청각장애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병원에 문의해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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