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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을 흔히 '오줌보'라고 합니다. 오줌이 없을 때에는 쪼그라져 있다가 오줌이 점점 채워지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이것이 350㎖까지 팽창하면 요의를 느끼는데요. 정상인은 보통 하루에 다섯번정도 소변을 봅니다. 하루에 만들어지는 오줌의 양은 약 1.5L정도입니다.
1. 요붕증
방광에 오줌이 700~800㎖까지 채워지면 방광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이쯤되면 더이상 참을 수 없어 화장실로 달려가게 되는데요.
시험이나 면접을 보는 날은 방광이 과도하게 긴장해 수축되어 요의를 느낍니다. 추운날에도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적어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요.
위의 여러가지 이유없이 갑자기 소변이 늘었다면 요붕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항이뇨호르몬(오줌의 양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데요.
요붕증에 걸리면 정상인의 두배인 3L~5L이상 많은 소변을 봅니다. 이때문에 심한 갈증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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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붕증 증상
온몸이 피곤해지며 피부가 마르고 식욕이 떨어집니다. 잦은 배뇨로 숙면을 취할 수 없는데요. 정상인보다 많은 배뇨를 하게 됩니다.
많은 배뇨 때문에 타는 듯한 심한 갈증을 느끼며 상당한 양의 물을 마시게 되는데요. 항이뇨호르몬제 투여로 치료를 하며 계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위는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관련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받고 치료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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