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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원인에 의해 눈의 압력이 높아지면 눈으로의 혈액공급이 원할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문에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차 좁아지고, 심하면 실명으로 진행되는 질환이 녹내장입니다.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없이 서서히 진행되는데요. '소리없는 시력도둑'이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도 높아지고,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도 없어 더욱 더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이미지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1. 녹내장 원인

 

녹내장은 당뇨망막병증 및 황반변성과 함께 실명을 일으키는 3대 안과질환 중 하나입니다. 어떤 이유로 눈의 압력이 높아져 안구쪽으로 가는 혈류가 적어지면서 발생합니다.

 

안압 증가의 원인은 명확이 규명되지 않았는데요. 만성질환이어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나친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흡연, 당뇨, 고혈압 등이 안압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녹내장 초기증상

 

녹내장은 초기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40세 이상은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한데요. 급성녹내장은 충혈, 눈의 통증, 두통, 시력저하, 눈부심 등의 초기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관련글> 시력저하 예방하는 눈건강 관리방법

 

 

3. 녹내장 치료 방법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할 수 없습니다. 남아 있는 시신경을 보존하기 위한 치료를 하는데요. 약물요법, 레이저요법, 수술요법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합니다. (경우에 따라 다름)

 

안압을 낮추는 치료를 하는데요. 최근에는 안압을 하강시키는 새로운 약물이 개발되어 수술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소리없이 다가오는 질환인만큼 40세 이상은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 무거운 역기 들기, 타이트한 넥타이 착용 등 안압을 올리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침침하거나 관련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안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료 및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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