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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눈이 중요한데요.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 각종 전자기기의 사용으로 눈의 피로가 점점 증가하는 시대입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협회에서 발표한 눈건강 관리방법을 간략히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하셔서 시력저하 예방하세요.

 

 

1. 약시의 조기발견을 위해 만4세 이전 시력검사 받기

 

아이의 눈은 대부분 6~7세까지 발달합니다. 그 이전에 약시의 조기발견이 필요합니다. 약시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시력장애, 입체감각 · 거리감각상실 등이 나타나는데요.

 

어린아이는 자신의 시력상태를 모르니 늦어도 만4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40세 이상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 필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발병확률이 높습니다. 예방과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꾸준히 치료할 것

 

당뇨병과 고혈압 등은 당뇨망막증과 백내장 등 각종 안과질환 합병증을 가져오며, 그 진행을 가속화시킵니다. 꾸준한 치료가 필수인데요.

 

혈당조절이 잘 될수록 백내장의 위험도 줄어듭니다. 관련 질환이 있는 분은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4. 콘택트렌즈 부작용 방지를 위해 의사와의 상담은 필수

 

자신의 눈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각막염 등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알러지결막염 등의 결막질환이 있다면 콘택트렌즈 사용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10세 미만 어린이는 안경교체시에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시력저하 예방에 좋습니다.

 

 

5. 금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3배가량 높습니다. 담배연기 역시 안구건조증을 유발시킵니다.

 

눈건강 뿐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야외활동시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할 것

 

자외선은 백내장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황반변성 예방을 위해서도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와 선글라스 등을 적절히 착용하세요.

 

 

7. 실내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장기간의 컴퓨터사용을 자제할 것

 

건조한 실내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실내온도는 18도, 실내습도는 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를 자주 하고,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도 50분마다 10분씩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눈건강 관리에 좋습니다.

 

 

8. 지나친 근거리작업을 피하고 실내조명을 밝게 유지

 

책은 35~40cm, TV는 2.5m이상 또는 TV화면크기의 5배이상 떨어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두운 곳에서의 독서나 작업 역시 근시진행에 영향을 미칩니다. 실내조명을 밝게 유지하세요.

 

 

9. 눈에 영향을 주는 작업과 운동 시 적절한 안전보호장구 착용

 

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련 작업이나 운동을 하는 분은 적절한 안전보호장구 착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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