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은 대퇴부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대퇴골두에 적절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뼈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할 수 없는 병입니다.

 

이로 인해 뼈 조직이 죽어 부서지는 고관절질환인데요.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 원인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관절을 말합니다. 대퇴골두는 이 고관절의 머리 부분을 말하는데요. 골반과 맞닿아 있는 둥근 부분입니다.

 

어떤 원인에 의해 이곳에 혈액공급이 차단되면 뼈에 산소 및 영양공급이 부족해지며 뼈조직의 괴사가 일어납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과도한 음주, 선천성 탈구의 무리한 교정, 고관절 부위의 외상 등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 증상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은 X-ray, MRI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발병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요. 병이 진행되면서 골절이 발생하며 골두가 함몰되고 고관절 부위에 통증이 시작됩니다.

 

골두 함몰로 인해 다리가 짧아지는 것은 본인이 느낄 수 있는데요. 고관절을 움직이는 데에도 제한이 생깁니다.

 

▶ 관련글> 골다공증 증상, 치료방법, 예방

▶ 관련글> 왜소증 원인 연골무형성증 유전 확률

▶ 관련글> 턱에서 딱딱소리 턱관절장애 치료법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3.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 치료 및 수술

 

통증 및 관절변형이 심하지 않은 괴사 초기에는 재생술 및 절골술 등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어느 정도 이상 괴사가 진행된 경우에는 인공 고관절로 바꿔주는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합니다.

 

20~50대의 비교적 젋은 나이에 고관절 통증이 있다면 이 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관련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