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루러기'는 '전풍(癜風)'이라고도 합니다. 말라세지아 효모균에 의한 표재성 피부 감염 증상입니다. 정상적으로 모낭 내에 살고 있는 곰팡이인데요. 지방 성분을 좋아합니다. 모공을 중심으로 병변이 시작되며 가슴, 등, 목, 겨드랑이 부위에 많이 생깁니다. 어루러기 증상 및 치료 방법 등을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어루러기 원인 말라세지아 효모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우리 몸의 모낭 내에서 살고 있는 곰팡이인데요. 지방 성분을 좋아하는 균의 특성상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땀 분비가 주요 원인인데요. 신체활동량이 많아 땀 분비가 활발한 남성이 여성에 비해 환자가 많습니다. 환자의 연령은 20~40대가 많으며, 덥고 습한 여름철에 환자의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2. 어루러기 증상 가슴, 등..
눈다래끼는 흔한(?) 안과 질환이기도 합니다. 눈가가 붓고 심하면 염증이 생기며 빨개지는 눈다래끼 때문에 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은데요. 눈다래끼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을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눈다래끼 원인 눈꺼풀에는 여러 분비샘이 있습니다. 이곳에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것이 눈다래끼입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더러운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빌때 발생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2. 눈다래끼 증상 겉다래끼는 초기에 빨갛게 붓고 아프며 가려운 느낌이 있습니다. 속다래끼는 겉다래끼 보다 깊게 위치해 있어 초기에는 결절이 만져지지 않는데요. 점차 붓고 통증이 생깁니다. 콩다래끼는 속다래끼와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밑에서 ..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면 맹장 아니냐는 말을 종종 합니다. 매년 10만명 이상 수술을 받는 흔하다면 흔하다고 할 수 있는 수술인데요. '맹장염'의 정식명칭은 '급성충수염'입니다. 맹장초기증상 및 맹장수술비용 등을 간략히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일반적인 내용이니 참고만 하세요. 1. 맹장염 (충수염) 맹장(충수)은 소장이 끝나고 대장이 시작되는 첫부분을 말합니다. 이곳의 입구가 막혀 부어오르면서 혈액이 차단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급성충수염이라고 하는데요. 3일 이내 수술이 필요합니다. 터지면 복막염으로 진행되며 1%의 사망률을 보입니다. (고령의 노인은 사망률이 15%까지 높아짐) 맹장염이 의심되면 일단 병원을 방문해 진료부터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이미지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2. 맹장초기증상 (맹장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