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 모범규준 영향으로 대기업 금융계열사 주가 하락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 모범규준 영향으로 대기업 금융계열사 주가 하락

 

 

- 2018년 7월부터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 모범규준 시행

 

 

▶ 2018년 7월 2일 특징주 - 대기업 금융계열사 주가 하락

 

2018년 7월 부터 삼성, 현대차 등 재벌계열 금융그룹과 미래에셋 등 은행이 없는 금융그룹을 감독하기 위한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 모범규준을 확정, 시행한다.

 

적용 대상은 삼성, 현대차, 한화, 롯데, DB, 미래에셋, 교보생명 등 7개 금융그룹이다. 이들 금융그룹은 적정 자본비율이 크게 하락할 전망이다.

 

상황에 따라 자본확충, 계열사 지분 매각 등의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2일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화재,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