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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실손보험은 사망과 후유장애를 주계약으로 합니다. 의료실비를 보장하는 실손보장특약과 여러가지 특약으로 각종 보장을 하는데요.
보장범위가 넓다보니 보험료가 부담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부담을 완화하고자 단독실손보험이 출시됐는데요. 실손보장특약만을 주요 보장으로 하는 보험입니다.
기존의 특약형 실손보험에서 의료실비를 보장하는 실손보장특약 부문만 따로 떨어져 나온 보험상품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할 듯 합니다.
특약형 실손보험보다 보장범위가 좁아 보험료 부담이 덜한데요. 이외 다른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의료실비 보장만을 받고자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입중인 다른 보험이 많거나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활용해 볼만한 상품입니다. 단독실손보험 보험료 갱신주기는 1년입니다.
자기부담금은 20%이며, 보장기간은 최대 15년인데요. 만기전 재가입 신청을 하면 보장내용을 변경해(보장정책이 변경됐을 경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단독실손보험은 실손보장만 가능한 표준형 상품이어서 전 보험사 모두 보장내용이 동일합니다. 하지만 보험료는 다른데요.
각 보험사마다 손해율과 사업비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년마다 보험료도 재산정되기 때문에 보험료 변동 추세를 파악해 잘 비교해 보고 가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 특약형 실손보험도 실손보장특약(단독실손보험 보장 부분)은 1년마다 갱신됩니다. 비갱신형인 특약도 있지만, 실손보장특약 부분만 본다면 비갱신형실손보험은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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