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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는 환매 시기에 따라서도 수익률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환매한다고 해서 바로 지급되는 것도 아닌데요. 환매시기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펀드환매 기준일 및 기준가, 시간, 수수료 등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펀드 가입 후 90일 이내에 환매하면 이익의 70%를 펀드환매수수료로 납부해야 합니다.

 

180일 이내에 환매를 할때에도 일정부분의 환매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 펀드도 있는데요. 펀드가입 전 펀드환매수수료 등에 대해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 펀드 환매의 기술 - 펀드환매 수수료, 시간, 시기, 기준일, 기준가

 

펀드는 만기가 없는 금융상품입니다. 돈이 필요할때 환매하면 되는데요. 단기환매는 기존 장기펀드가입자에게 불이익을 주기 때문에 패널티가 적용됩니다.

 

적립식펀드의 경우에는 불입된 각 금액에 대해 위의 90일 이내 환매기준 등이 적용되니 참고하세요. 펀드환매를 신청해도 바로 당일 출금할 수는 없습니다.

 

당일 3시 이전에 환매를 신청하면 다음날 기준가격으로 평가금액을 계산해 그 다음날 받을 수 있습니다. 당일 3시 이후 신청이라면 다다음날 기준가격으로 계산된 금액을 또 그 다음날 받을 수 있습니다.

 

 

위의 펀드 환매 기준일 및 기준가, 시간 등은 일반적인 예일 뿐입니다. 해외주식 및 자산 등에 투자하는 펀드는 펀드 환매시점이 더 길 수 있습니다.

 

펀드 가입전 자신이 가입한 펀드의 환매 기준에 대해 확실히 파악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펀드 환매 시기는 각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자금이 필요해지는 시기 4~5개월 전부터 환매계획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필요한 자금을 욕심 때문에 계속 펀드에 두었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펀드는 장기투자가 필요한 위험자산인 만큼 필요자금이 생기면 일찍부터 환매계획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손실 또는 낮은 수익률을 이유로 펀드를 자주 교체하는 것도 좋지 않은데요.

 

비슷한 유형 및 규모의 펀드를 환매 및 재가입 하다 보면 펀드투자비용만 더 늘어납니다. 장기투자를 계획했다면 마음을 비우고 멀리 내다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 비슷한 유형의 펀드보다 6개월 이상 수익률이 저조하거나 펀드규모가 지속 감소하고, 다른 펀드보다 과도한 비용 등이 지출된다면 펀드환매를 고려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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